사실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에게서 자퇴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는 들어 봤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얘기만 하고 있고...

답답하시겠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자퇴’ 이외의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면 학종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거의 정해지고 2학기까지 가면 확정이라고 봐야하는 현실에서 2, 3학년은 극소수 몇 명의 들러리만 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그렇다고 선배들을 봤을 때 학교에서 뚜렷한 대안을 만들어 주지도 않는거 같으니까요.

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들 중에서도 막상 입학해서 학교 생활을 해보니 자신이 생각했던 진로가 아니라서 대학의 꿈을 접어야 된다는 현실에 맞닥뜨려 자퇴를 생각하게 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낙오가 아니라 방향의 전환입니다.

DS교육에서는 국내 최초로 자퇴생 전문 수능 준비반을 운영합니다.

재수생과 고등학생을 20여년 봐왔던 경험에 의해 현실적으로 4년제가 되어 버린 고등학교 생활을 빠르면 2년, 길어도 3년 이내에 즐겁고 효율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